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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카운슬링 자료실
작성자 : | 차진용 | 작성일 | 202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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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감능력 좋을수록 사람을 골라 사귀어야 | 조회수 |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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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울증 치료의 기본은 약물 치료에 상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을증은 원인이 단일한 질환이 아니라 사회심리, 생물학적 요인등이 복잡하게 엮여 발생하는 특징등이 있다. 그래서 기본치료 등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코칭부터 외과적 접근까지 치료 관련 다양한 시도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우을증에 외과적 접근이 있을까 싶은데 "심부 뇌 자극술"이다. 항우울제가 듣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뇌 깊은 영역에 전기자극을 주는 연구가 진행중이고 긍정적인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우울증 원인의 큰 축이 사회심리적이지만 그것에 반응하는것은 마음이 담긴 신경 시스템이기에, 그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접근해 우울증을 치료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보면 입증된 대표적 항우울제는 "신체활동"이다. 날씨가 추워지니 벌써 겨울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춥고 우울하니 신체활동이 줄어 들기 쉬운데 이럴수록 햇빛을 즐기며 몸을 더 움직여 줄 필요가 있다. 공감능력 좋을수록 사람을 골라 사귀어야 한다는 조언을 할 때가 있다. 공감능력이 좋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감정적 이해 특히 상대방의 아픔을 잘 느낀다는 것이다. 또 느끼는 만큼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위로도 적극적인 경우가 많다. 공감은 이렇게 훌륭한 특징이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에너지 소모가 많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공감을 주었다면 상대방도 나를 위로할 기회를 주는 배려와 기다림이 필요하다. 기다려도 따스함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최소한 나와는 맞지 않는 사람이다. - 조선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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