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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차영례 | 작성일 | 201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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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들러심리학이해(정신병리1) | 조회수 | 3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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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심리학의 이해 (정신병리 1) 아들러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들을 모든 정신 병리에서 일반적인 것이라 고 믿었다. 낙담(discouragement), 잘못된 지각( faulty perceptions), 그리고 생활양식 신념들(life style beliefs). 게다가 그는 사회적 관심의 미발달과 성격의 기능장애가 생활의 잘못된 방법을 야기하는 근본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것은 아들러가 연구를 시작해서부터 죽을 때까지 고수한 정상 대 비정상에 관한 그의 관점을 나타낸다. 아들러는 정신병리가 다양한 신체기관의 열등으로부터 생긴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다소 생물학적이고 환원주의적 (생명현상은 물리학적. 화학적으로 다 설명할 수 있다는)인 입장이다. 이후 그의 관점은 역기능적인 행동은 열등감과 우월감( inferiority and superiority feelings) 사이의 충돌로 보인다는, 보다 내부적 심리적인 관점으로 바뀌었다. 그는 신경증( 노이로제) 의 발달에 있어서 병에 걸리기 쉽게 하는 요소로서 ‘신경증적 기질(neurotic disposition)’을 설명했다. 응석의 생활양식 (the pampered life style) 이라는 용어는 사실상 이 용어를 대신한다. 그러나 이후에, 아들러는 정신병리가 공동의 이익을 희생해 나가면서까지 자기-중요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여기는, 좀 더 사회심리학적인 관점 (sociopsychological view)으로 발달시켰다. 개인심리학에서는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기 명확하지 않다. 다만 양적인 관점에서 증세가 좀 더 심하거나 좀 덜하다는 것일 뿐 누구나 어는 정도의 신경증적 증세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러는 정상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신경 증세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Ansbacher,1972). 즉 건강한 자, 신경증자, 정신병자 간의 원칙적인 차이는 아들러학파에게는 없다 (Jacoby, 1974). 상황에 따른 인간의 행동이 문제해결에 있어서 노이로제 증후를 보이거나, 특이하게 드러나지 않거나 한다. 노이로제 경향이 있다는 것은 노이로제 증후군에 걸리기 쉽다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열등감의 그릇된 보상결과로 나타나는 좌절감, 자기집착, 이상보다 등이 그 원인이 된다. 아들러는 다양한 형태의 정신병리현상 유형을 두 가지 기본 형태로 묶어서 제시한다. 공격적인 형태(Aggression) 와 위축되어 뒤로 물러나 있는 형태 (Ruckzug) 어떤 형태로 나타나든지 간에 개인 심리학자들은 모든 병리형태를 강화된 열등감이 공동체감의 부족으로 오는 극복되지 못한 상태라고 본다. 공격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몇 가지 행동을 살펴보면, 우선 자신이 도달하지 못한 목표를 평가절하든지, 자신의 업적을 높게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자만, 허풍, 호언장담, 거만, 과장된 자기자랑 등의 행동특성을 나타낸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이루어야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강조하여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하는 선한 행위, 즉 보호하고 충고하는 훈계하는 등의 행위도 자신을 높이고 타인을 낮추어 보기 위해서 행해진다. 출처: 아들러 아동상담 (김춘경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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