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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선(1특) | 작성일 | 2016-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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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흙과 함께 | 조회수 | 3213 |
첨부파일 | |||
"흙을 가지고
스스로 노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흙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가 흙과 관계를 맺는 것이고, 스스로 그 흙과 만나는 것이다.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고 두려움을 만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을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손에 흙을 묻히지 않고 산다.' 그것이 마치 잘 사는 사람인양 오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흙과 멀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아닙니다. 사람은 흙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모든 생명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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