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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요한보스코 | 작성일 | 200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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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부가 대화가 통하지 않는 이유 | 조회수 | 3498 |
첨부파일 | |||
가정의 성화 <br><br>부부가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5가지이유<br><br>1] 말다툼을 할 때<br>불만 때문에 자기 자신의 의견만을 주장하게 된다,<br>자기 지신의 의견은 옳고 그 의견으로 상대를 변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지 못한다, 상대를 변화시키려면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br><br>2] 대답할 말을 미리 생각하고 있을 때<br>상대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있어 자기 생각부터 이야기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는 경우, 또 상대에게 지적해주고 보충해 주기위해 기회를 노리거나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상대를 힐난하려고 할 때 상대의 말을 듣지 못한다,<br><br>3] 상대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을 갖고 있을 때<br>상대방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 때문에 상대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제 나름대로 판단을 한다, 이는 일작하기 전에 결과가 나와 있는 모양새와 같고 정해놓고 시험 문제를 출제한 격이다 <br><br>4] 대화 주제가 흥미를 주지 못할 때<br>상대의 이야기를 듣기가 거부감이 들거나 혹은 내 뜻을 전하려고 할 때 <br>주제가 흥미가 없거나 자신을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시키고 싶을 때,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를 자신의 뜻에 맞추려는 의도가 있으면 절대로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들을 수가 없다 <br><br>5] 솔직하게 말하기가 곤란할 때<br>무엇인가 강하게 느끼고 있지만 솔직하게 말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공연히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처음부터 대화의 초점이 없을 때,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를 자신의 뜻에 맞추려는 의도가 있으면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들을 수 없다 <br><br>말을 잘 들을 수 있는 세 가지 처방 <br><br>1] 대화를 나눌 때는 두 눈을 똑바로 쳐다봐야 한다,<br>부부가 사랑스런 눈길을 교환할수록 상대 배우자의 말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서로 눈을 똑바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관심이 배우자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br><br>2] 가능한 한 목소리를 낮추어야 한다 <br>두뇌의 인식 작용에 의해 큰소리로 외치면 거부반응을 느끼게 된다, 만일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라고 세 번 크게 외치면 배우자는 틀림없이 당신 어떻게 된게 아니냐고 괴로워 할 것이다 목소리가 낮아지면 신체리듬도 잘 정리되어 배우자의 말에 온갖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br><br>3]부부는 늘 서로 만져야만 한다 <br>놀랍게도 결혼 햇수가 거듭될수록 부부는 서로 만지는 회수가 줄어든다, <br>서로 만진다는 것은 “나는 살아 있는 동안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으니 당신도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주시오” 라는 대화이다 또 배우자를 만진다는 것은 당신의 모든 말을 귀담아 들을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br><br>평화가 넘치는 샘물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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