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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요한보스코 | 작성일 |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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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의 묵상 | 조회수 | 2587 |
첨부파일 | |||
오늘의 묵상 <br><br>운전 학원에서 도로 연수를 전담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자상하다고 소문이 난 사람입니다, 어느 날 그의 아내는 ''어차피 할 것이라면 하는 마음에서 남편에게 운전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첫날부터 부부는 싸우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상냥하다는 남편이 아내를 욱박지르고 무시하는 말을 한 것입니다, <br><br>아내의 말입니다, 더 잘해달라는 것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만큼만 된다는 거지 남편의 말입니다, 그게 안 돼, 왜 당신에게는 화부터 먼저 나는지 나도 알 수가 없어, 다른 사람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는데 당신에게는 못 참겠어, 정말 미치겠어 <br><br>아내와 자신은 ''하나''라는 무의식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운전 잘하는 내가 운전 못하는 다른 나를 꾸짖는 것이지요, 일치는 이렇듯 어렵습니다, 알고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론과 지식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늘이 개입해야 가능해집니다, 일치 또한 은총이기 때문입니다, <br><br>주님께서는 우리가 일치하여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기에 하나 되려는 노력에는 언제나 힘을 보태어 주십니다, 일치는 내 쪽에서 시작입니다, ''당신이 바꾸어야 내가 바뀔 것 같소 이래서는 안됩니다, ''내가 바뀌어 당신에게 가겠소'' 이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br>그러면 주님의 힘이 함께하십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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