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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식 작성일 2009-10-31
제목 사람 볼줄 아는 방송국 카메라 감독님 조회수 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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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yepni.com/bbs/data/board1/5.jpg><br><br><img src=http://www.yepni.com/bbs/data/board1/1254753497/1.jpg><br><br>며칠전 방송국 가서 배철수의 콘서트 7080 보고 왔드랬습니다.<br>본 방송은 어제 저녁 야심한 밤에 나왔죠. 추석 연휴 마지막이라<br>본 사람들이 많이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만...<br><br>우리 부부 컷이 많이 잡혔더군요. 특히 아내는 단독 샷이 꽤 잡혔습니다.<br>저도 방청객 중에서는 남자로는 유일하게 잡혔습니다. 아무래도<br>여성들이 표정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서 카메라 감독님이 여자분들<br>위주로만 잡는데, 제가 찍혔다면, 그닥 나쁜 얼굴은 아닌듯...<br><br>제 생각인가요? 아마 예쁜 부인 옆에 앉아 덕을 본 것 같습니다.<br>맨 앞자리 카메라 가까운 쪽에 앉은 것도 운이 좋았던것 같구요.<br>동영상을 캡쳐한 것이다 보니, 화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을<br>캡쳐하는 것도 고도의 순발력과 인내력을 요구하는데, 장난이 아닙니다.<br><br>즐거운 추억 하나 더했습니다.<br><br>감독님 땡큐~~~ <br><br>제 개인 홈피 www.yepni.com 중에서 발췌 했습니다.<br>(저녁 평일반 60기 산업카운슬러과정 김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