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ST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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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오균 작성일 2024-05-25
제목 7ST감수성훈련 교육후기 조회수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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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춘계감수성훈련그룹워크샵이 2024.5.11~12(1박2일) 양일간에 걸쳐 본협회여의도교육장과 여의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산업카운슬러1급 정규과정 55기에 수강 한 지 벌써 24회차 중 7회차에서 10회차를 맞이하였습니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이른 아침이면 본 과정의 교육을 받기 위해 멀리 창원에서 서울로 KTX에 몸을 실어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여의도 교육장에 매번 두 번째로 도착합니다. 


  1일차는 오전 10시부터 본협회여의도교육장에서 수업이 시작되었고 원장님의 지도하에 7ST감수성그룹다이나믹스 워크샵에 대한 의미와 목적으로 "마음과 마음의 교류"를 통하여 나,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한 내면의 성장과 새로운 자아관을 정립시켜 나아가는 것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빈자리를 채워가는 과정은 마치 직장내에서의 팀웍 훈련으로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두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며 한 사람 한 사람씩 바꿔가며 서먹서먹함을 자연스러움으로 다가오는 마음의 교류를 갖는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점심 식사 후에 이어지는 "나의 존재와 당신은 누구십니까?"라는 테마를 가지고 기자 역할을 서로 바꿔가며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을 듣고 발표하면서, 상대방의 말과 의견을 청취하는데 있어서 관심과 집중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일차 교육과정이 끝나고 단합대회로 이름 붙인 저녁식사 자리에서의 분위기는 그 동안 지방에서 오가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곧장 빠져나가기 급급했는데, 1박2일 일정에서 구성원들의 이모저모를 느낄 있는 최고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2일차는 오전 10시에 본협회여의도교육장에 모여 원장님의 인솔하에 여의도공원에서 교육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1일차에 종일 내렸던 비가 그치고 나니 맑은 하늘과 숲이 우거진 여의도공원의 신선한 공기는 전날 밤 늦게까지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셨던 술기운을 확 깨워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먼저 두 줄을 옆으로 서서 앞 사람이 뒷 사람에 눕는 과정을 거치고, 다음은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손을 잡고 한 사람은 눈을 감고, 다른 한 사람은 길을 안내하는 과정과 세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 손을 잡고 양측에 있는 두 사람은 눈을 감고 가운데 있는 한 사람이 길을 안내하는 과정을 거치는 훈련을 하였고, 마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7ST감수성훈련을 거치면서 1일차에서는 만남의 단계에서 관심의 단계 그리고 호감의 단계를 거쳐 이해의 단계와 신뢰의 단계를 넘어 사랑의 단계와 행복의 단계로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상담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 2일차에서는 시각 장애인 역할과 안내자 역할을 하면서, 우선 나의 건강한 몸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고, 다음은 상대를 신뢰하는 마음, 마지막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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