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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T소통훈련
7ST교육후기
작성자 : | 한홍열 | 작성일 | 2009-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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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9 추계 감수성훈련을 마치고.. | 조회수 |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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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이라 모처럼의 고즈넉한 가을 정경을 기대했었는 데...
그래도 좋은 프로그램과 함께 한 도심속의 가을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유사한 교육 경험도 꽤 있지만 참석하신 분들의 다양성과 열정으로 인하여 많은 기억이 남는 훈련 과정이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한 2인 만남에서의 다소 어색함, 그러나 3인 만남에서 서로의 역할 체험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리고 6인 만남에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느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장미꽃은 분위기를 돋구어 주고...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세상에는 수많은 다양한 요구들이 있으며, 이에 대한 카운 셀러의 역할이 필요함을 볼 수 있었고, 사이코드라마의 역할극을 통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의 이해와 신뢰의 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인간군상(이기주의자, 방관주의자, 개인주의자, 기회주의자, 이타주의자)중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하는지 아직도 멍멍합니다^^ 분명 이중 하나인데.. 나 자신을 이해하는 훈련과 체험이 더 필요함을 강하게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여의도공원에서 가진 몇가지 체험훈련. 상대방을 믿고 마음껏 넘어져 보고 또 브라인드 체험을 통해, 나와 상대방이 서로 믿고 또 믿도록 하는 것이 결코 만만찮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뢰한다는 것 - 세상에서 이것만큼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교육에 참석하신 선생님들,! 각 분야에서 평화를 창조하시는 훌륭하신 카운셀러가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홧팅!!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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