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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T소통훈련
7ST교육후기
작성자 : | 박영산 | 작성일 | 2009-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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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7ST 감수성훈련을 마쳤는데 아직도.... | 조회수 | 1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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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아 맴도는 무언가가 시간이 갈수록 뚜렷해진다.
그들이 보고싶다. 그시간들이 그립다. 흔히, 많은 시간과 힘든 과정들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헤어져 느끼는 그리움과 아쉬움, 그리고 기억들이 1박 2일만에 만들어지다니~! 선뜻 다가가서 말을 건내지 못했던 참가전 O.T를 포함한 세번의 만남. 시간이 지나면 머리속에 지워져버린 그들을 다시 만났을때 반복되는 어색함! 분명 감수성훈련 1박2일을 보내고 1주일이 지난 지금은 그전과 전혀 다르다. 다시 만날 시간이 기다려진다. 가슴이 설렌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것도 아니다. 어색했던 시작은 나는 누구인가? 라는 파트너에 대한 소개를 끝으로 더이상의 어색함은 남아있지 않았다. 처음 둘러앉은 자리에서 어디에다 두어야 할지 몰랐던 나의 시선은 분명 참가자 전원의 눈을 바라보며 눈빛으로도 이야기를 주고 받을 정도이다. 어찌나 후회되던지... 미리 2급 동기분들에게 함께 참가하자고 나서지 못했음이.... 모든 과정 하나하나... 녹화해서 보관 못한게 너무도 후회...ㅋㅋ 하지만, 가슴속에... 머리속에... 당분간,,, 아니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계속될 거 같다. 함께 했던 11분의 참가자들과 너무도 여유있게, 편하게 진행을 해주신 원장님, 선남선녀 직원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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