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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카운슬러
작성자 : | 배은주(L2) | 작성일 | 201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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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이라는 도화지 위에 | 조회수 | 3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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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 가고 오늘은 오늘일 뿐 새롭고 깨끗할 뿐입니다. 새로 지은 새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놓아요. 미련 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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