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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청운 작성일 2019-03-23
제목 이놈과 선생 조회수 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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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과 선생🤣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크게 잘못을 지지르는것이 혀(舌)이다.
혀(舌)을 잘못 놀려 폐가 망신한 예도 있고,
득을 보는 일도 있다.

 옛날에 나이 지긋한 백정이 장터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백정이라면 천민 중에서도 최하층 계급이었다.
 
 어느날 양반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왔다.
 
  첫 번째 양반이 말했다. "야, 이놈아! 고기 한 근 다오." "예, 그러지요." 그 백정은 대답하고 고기를 떼어주었다.
 
  두 번째 양반은 상대가 비록 천한 백정이지만, 나이 든 사람에게 함부로 말을 하는 것이 거북했다. 그래서 점잖게 부탁했다. "이보시게, 선생. 여기 고기 한 근 주시게나." "예, 그러지요, 고맙습니다." 백정은 기분 좋게 대답하면서 고기를 듬뿍 잘라주었다.

 첫 번째 고기를 산 양반이 옆에서 보니, 같은 한 근인데도 자기한테 건네준 고기보다 갑절은 더 많아 보였다.
그 양반은 몹시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며 따졌다.
"야, 이놈아! 같은 한 근인데, 왜 이 사람 것은 이렇게 많고, 내 것은 이렇게 적으냐?" 그러자

  그 백정이 침착하게 대답했다.
네,  그거야 손님 고기는 "놈"이 자른 것이고
이 어른 고기는 "선생"이 자른 것이니까요. ♡

말 한마디가 참으로 중요하네요.
죤 하루되세요
 
🍒인생을 바꾸는 덕담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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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웃음을 타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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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과거 속담.

요즘 ---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 ( ???? )  
[ 2019-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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