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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길선 작성일 2019-02-03
제목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조회수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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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사랑 규칙 없는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 좋은글 모음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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