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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덕호 작성일 2015-10-20
제목 3. 현실치료 이론과 실제적용 참조자료(2) 조회수 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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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치료의 理論과 實際 適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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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충청남도청소년종합상담실 상담부장)



Ⅰ. 들어가는 말 - 인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의 필요
Ⅱ. 현실치료와 선택이론 - 상담자 역할모델 배우기
     1. 현실치료의 특징

     2. 현실치료의 적용 : 치료 기법 및 절차
     3. Quality의 점검 기준
     4. 현실치료의 공헌과 제한점
Ⅲ. 나오는 말 -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조



Ⅱ. 현실치료와 선택이론 - 상담자 역할모델 배우기 

현실치료는 W. Glasser가 주창한 상담과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일상적 활동에서 남의 욕구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의 욕구충족을 위한 자신의 행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책임을 지도록 상담자가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따라서 현실치료는 과거를 중시하는 전통적인 상담치료 방법과는 달리 내담자의 행동과 `지금, 그리고 책임`을 강조하여, 경미하거나 심각하거나 한 정서적 혼란으로부터 심각한 정신병자라고 분류된 사람에 이르기까지 어떤 종류의 심리적·정신적 문제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현실치료는 현재에 집중하며, 그 현재의 행동이 내담자가 원하는 것을 얻는데 효과적인지를 평가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사람들의 모든 행동이 본질적으로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시도에서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선택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김인자, 1995).

w.Glasser(1925 - ) : 윌리암 글래써는 1925년 Ohio. 주의 Cleveland 에서 태어나 공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세에 화공기사가 되었으나, 심리학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23세에 임상심리전문가가 되었다. 그후 다시 Ohio주Cleveland에 있는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28세가 되던 해에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UCLA와 Los Angeles의 재향군인병원에서 정신과 수련의 과정과 전문의 과정을 밟았는데, 그 동안에는 전통적인 정신분석치료방법으로 훈련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정신분석치료의 이론과 기법, 그리고 효과에 불만족을 느끼게 되면서부터 오늘의 현실치료를 발전시키게 된 것이다.

그는 개인상담 이외에도 재활센터와 청소년 감화원 등에서 정신치료를 하였으며, 1963년부터 California 주의 공립학교들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 학급실정에 맞는 현실치료를 적용한 치료적 접근으로 `낙오자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광법위하게 일을 했다.

1967년에 현실치료를 위한 연구소를 Los Angeles에 개설하여 현재까지 연구소의 소장과 재단운영 위원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초기의 연구소 활동은 미국과 캐나다에 국한되었으나, 현재는 아일랜드,유고슬라비아, 호주, 일본, 노르웨이와 한국 등을 비롯한 전세계로확장 일로에 있다.

그는 선택이론과 현실치료 강의와 훈련 과정 지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그의현실치료연구소(1996년 5월에 `윌리암 글래써 연구소`라고 명칭을 바꿈) 에서는 의사, 간호사 ,심리학자 목회자 사회사업가, 법률가, 교사들을 위한 현실치료 집중훈련과정에 필요한 교재와 기타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그의 주요 관심사는 선택이론의 개념을 발달시키고 보급하는 것이며, 보람있는 삶을 추구하는데 이 개념들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일반인들에세 보여주는 것이다.

현실치료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던 것은 1964년 4월 , Reality Hherapy : A Realistic Approach to the Young Offender` 라는 논문을 통해서였으며, 1965년에는 이 접근에 대한 그때까지의 개념들을 발전시켜 `Reality Therapy : A New Apprpach to Psychiatry`를 저술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느 `정신건강과 정신병`(Mental Health and Mental Illness. 1960), `현실치료`(Reality Therapy,1965), `낙오자가 없는 학교`(Schools without Failure,1969),`Indentity Society`(1972),`긍정적 중독`(Positive Addiction,1976), `Both-Win Management`(1980),`What are You Doing?`(1980),`Srarions of the Mind`(1981),당신의 삶은 누가 통제하는가?(Control Theory,1985), 교실에서 적용되는 통제이론(Contol Theory in the classroom,1986), `The Quality School : Managing Srudents Without Coersion`(1990) `rhe Quality School Teacher`(1998),`Quality Management`(1993),`결혼의 기술?(Staying Togeter,1995), 행복의 심리 (Choice Theory, 1998)등이 있다.

선택이론(choice theory)은 현실치료를 설명해 주는 이론으로 인간이라고 하는 생명체가 하나의 통제체계로서 욕구충족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을 뇌의 기능과 관련하여 설명해 주는 이론이다. 여기서의 통제(control)란 자기관리, 행동선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통제라고 하는 것을 강압적이고, 힘을 상징하여, 타인의 행동을 억압, 통제하는 의미로 오해될 가능성이 있었다

또 실제로 행동주의 이론들이 자극-반응의 연합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기 때문에 현실치료에서의 통제의 의미를 자신의 책임의 선택이 아닌 강압적 힘의 사용으로 이해하는 오류가 빈번하였다. 그래서 Glasser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이론으로 바꾸어 명명하였다(김인자, 1997).

선택이론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행동하는지를 설명해 주는 이론이다. 여기에서 욕구란 어떻게 우리의 삶이 영위되는지를 보여주는 생존, 사랑, 성취, 즐거움과 자유의 다섯 가지 욕구 중의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와 같은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때 고통스러워하거나 타인들을 고통스럽게 한다고 본다.

Glasser(1986)가 선택이론에서 주장한 바로는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을 때 행복을 느낀다고 하였다. 즉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것들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선택이론과 현실치료를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방해하지 않을 때, 우리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삶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누구나 의식이 있는 한 책임있는 인간이 될 수 있고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고 자기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김인자, 1995).

[출처] 현실치료의 理論과 實際 適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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