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의 소멸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 마음챙김이라는 점에서

불교의 가르침이 마음챙김에 대한 세속적인 개념을 전달하는 데

항상 분명하고 명확한 방식으로 지원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과

이러한 내용과 설명이 현대인의 마음챙김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이 되점을 이해 하는데 중요한 의미을 두어본다.

특히 “자아”란 우리의 행동과 외적사건 ,타인과의 관계를 통한

상호 연결성 그리고 내적,외적 환경에 대한 주체감을

통해 형성된 존재에 관한 의식를 아우르는 복합어 이므로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내적,외적 으로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를

우리의 앎은 긍정적 혹은 부정적 경험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렌즈와 같아 심신의 질병은 우리가 기능적이고 독립적이며 심지어 불멸의 존재라는 자아관념을 갖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상실이나 고통등의 감정이 통제되지 않을 때 그 외에도 인간관계에 대한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거나 제대로 통제 되지 않을 때 괴로움이 나타나는 것이다.

불교의 마음챙김은 명상규칙이나 경험에 대한 알아차림이 더해진

치료 방식과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라 한다.

이는 곧 지도자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불교의 마음챙김 수행과 그 근본 원리의 유사성과 차이점 그리고 그들 자신만의 치료모델에 대해 잘 알고 교육받아야 할 책임이 있음을 의미한다.